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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신교신도감소 '세대 간 차이에서도 신앙심의 감소'

yeosuo3 2024. 3. 30. 11:53

미국의 종교가 현재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만이 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과거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보여주는데, 2008년에는 확신 있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60% 넘었었습니다.

 

이러한 신앙 감소는 교회 출석과 종교적 소속감도 함께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34% 미국인이 교회에 전혀 가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지난 50 동안의 조사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무교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공종교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는 27% 미국인이 무교로 자신을 규정했습니다. 이는 2012년의 19%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백인 개신교도와 가톨릭교도의 비율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복음주의 개신교도의 비율은 2006년의 23%에서 2022년에는 14%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앙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미국인은 여전히 이후의 세계를 믿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대다수가 죽음 이후의 생명을 믿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세대 차이에서도 신앙심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무교를 자처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사회적 낙인이 줄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방적으로 무교를 자처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종교적인 나라입니다. 그러나 종교적 신념과 교회 출석 사이의 연관성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사회 내에서 종교와 신앙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기독교 이탈 인구 가속화(퓨리서치) 출처 : NEWS M(http://www.new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