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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니토바 8세소녀 성추해한 범인은 가톨릭신부

yeosuo3 2024. 4. 6. 06:02

최근 캐나다 마니토바에서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어요. 8세 소녀가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후, 마니토바 로얄 캐나디언 마운티 경찰이 북부 퍼스트 네이션 지역에서 활동하던 가톨릭 신부를 체포했다는 소식입니다. 😢

Scott McMurchy 감독에 따르면, 이 신부는 윈니펙에서 약 265km 떨어진 Cree 지역인 Little Grand Rapids에서 지난 5월 27일에 체포되었다고 해요. 이 소녀는 교회 청소를 돕다가 신부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당했다고 합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죠. 😔

48세의 Arul Savari 신부는 성폭행, 성적 간섭, 어린이 성착취, 어린이 유인, 강제 구금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현재 윈니펙에서 구금 중이라고 하네요.

McMurchy 감독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어린이들이 잠재적인 피해자로 확인되었다고 말했어요. 이 신부는 리틀 그랜드 래피즈뿐만 아니라 윈니펙의 세인트 보니파스 대교구에서도 종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해요.

대교구는 이 소녀가 겪은 일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며, 그녀와 그녀의 가족, 지역 사회에 조의를 표했어요. 대교구는 피해자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찰 수사와 완전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신뢰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조차도 잘못된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건에 대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글로벌 인사이트, 가톨릭 사제의 성학대 현황